코로나19 시대 국제 무역물류 열쇳말 분석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 국내외 뉴스데이터 분석

기사등록 : 2020-07-15 17:06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인하대, 계산 알고리즘 TF-IDF 단어를 활용한 워드클라우드.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는 ‘협력’과 ‘자국우선주의’ 두 가지 방향이 중요한 열쇳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인하대는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이 코로나19확산초기 ‘국제무역’과 ‘국제물류’를 열쇳말로 국내·외 뉴스데이터 1762건을 수집·분석결과 국내·외 모두 코로나19로 이슈가 집중됐다고 밝혔다.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JRI 인덱스 분석결과’를 보면 코로나19와 거기에서 파생된 여러 쟁점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JRI(Jungseok Research Institute of International Logistics and Trade) ILT(International Logistics and Trade)


아울러 국내, 영어권, 중화권 등 지역별로 코로나19에 대한 이슈가 달리 등장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나라 간 경제협력에 대한 관심이 자국우선주의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뉴스는 종합일간지 11개, 경제일간지 8개에서 국제무역과 국제물류를 키워드로 하는 기사 254건을 분석했다.


또, 영문뉴스는 뉴욕타임즈와 BBC, 알자지라에서 international trade, international logistics, global trade, global logistics를 주요 단어로 기사 171건을 분석했다.


중문뉴스는 환구시보, 인민일보에서 국제경제, 국제물류를 열쇳말로 하는 기사 1337건을 분석했다.


국내뉴스 상위 10개 키워드 단어는 대통령과 코로나바이러스, 글로벌, 성장률, 대한통운, 국제무역, 정상들, 기준금리, 농수산물, 특별화상정상회의로 코로나19로 인한 국제경제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30개 단어를 분석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대유행’ 등 코로나19관련 키워드와 ‘경제성장률’ ‘정상화’ ‘활성화’ 등 글로벌 성장률, 세계 주요국가, 식량안보, 건강식품, 농수산물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영어권 해외뉴스 역시 코로나19가 주를 이뤘으나 무역과 경제, 공중보건, 노동 등 코로나19가 일상에 미친 영향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상위 10개 단어는 무역, 경제, 유럽연합, 중국, 세계, 글로벌, 그림자, 보고서, 거래 등으로 감염자 발생증가가 이슈였던 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상위 30개 키워드를 보면 노동, 건강, 공공, 트럼프 대통령, 브렉시트, 해적, 석유 등이다.


중화권 뉴스 키워드 상위 10개는 역병상황(疫情), 발전, 경제, 기업, 국가, 합작, 국제, 전세계(全球), 미국, 공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변화와 미국, 국제관계 등을 중점 다뤘다.


상위 30개 키워드 역시 위생, 안전, 방역, 데이터, 정보산업, 기술산업발전, 소비추진 등 코로나19 이후 중국경제의 방향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은 올해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국제무역, 국제물류를 열쇳말로 한 분기별 국내·외 뉴스데이터 수집 분석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을 맡은 이준엽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을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사안별 경제협력과 함께 자국우선주의 경제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네이버블로그
ⓒ 뉴스통신(www.newstongs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44-40 대승빌딩 4층 408호 | 전화 : 032-429-3200 | 팩스 : 032-429-3800 | 메일 :
사장 : 최태범 | 편집국장 : 김상섭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인천 아 01291 | 등록일 : 2017-01-26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文孝卿
仁川廣域市 江華郡 江華邑 江華大路 二六六-七 | 사업자등록번호 : 404-88-00646 | 고충처리인 : 文孝卿 ()
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열린 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 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문효경 032-429-3200
Copyright ⓒ 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