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날 행사에서 이상복 군수가 강화사랑상품권 경품행사 추첨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문성철 기자) 인천 강화사랑상품권에 대한 고객성원 경품행사가 24일부터 6월23일까지 진행된다.

강화사랑상품권은 강화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 적으로 추진해 온 민선 6기의 야심작으로 2014년 12월 첫 발행 이래 지난해에는 49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금년 4월말 현재 24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꾸준한 성장세로 지역화폐를 도입한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따라서 군은 총상금 1천만원의 경품행사를 추진한다.

총 45명에게 강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1등 1명에게는 1백만원의 행운이 돌아간다. 참여방법은 가까운 판매대행점(농협)에서 응모권에 인적사항을 기재한 후 판매처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응모권은 상품권 10만원 구매 당 1매를 받을 수 있다. 추첨은 6월27일 삼산연륙교 개통식 식전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일에는 당첨자만 발표하고 경품지급은 별도로 통보한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사랑상품권은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착한’ 경제활동”이라며 “이번 경품행사가 상품권을 애용해 준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작게나마 보답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