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청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2020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취소되고 고려산 등산로가 폐쇄된다.
군에 따르면 강화군의 최대 축제인 올해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오는 4월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확산되는 데다 18일에는 전남 구례군 산수유마을 상춘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국을 다시 한 번 긴장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봄꽃 나들이를 통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높아지자 군은 부득이 축제 취소라는 강력 대응책을 결정했다. 고려산 등산로는 진달래 개화 시기인 4월11일부터 전면 폐쇄할 계획이다.
등산코스별 차량 통제와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된다. 또 매년 방문객 수가 증가하던 강화읍 북문길 벚꽃행사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차원에서 취소되고 4월7일부터 출입 통제에 들어간다.
강화군 관계자는 “언론과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충분한 사전 안내를 통해 관광객들의 혼선을 막고 전국 여행사에도 여행객 모집 취소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당분간 강화군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