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동 단독주택 화재 현장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주택에서 불이나 691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18일 오후 6시35분경 구월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8대, 소방대원 25명을 동원,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거주자가 타는 냄새 및 불꽃을 발견, 119에 신고했으며 화재로 인해 화장실 천장이 훼손되고 세탁기 1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691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박인식 현장대응단장은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다행이지만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화기 및 단독경보 형 감지기를 설치해 달라”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