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취업역량을 높여주는 인하대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장학금으로 돌아온다.
19일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취업마일리지’가 취업역량을 높이는데 도우미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마일리지’는 교내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마일리지를 주고 높은 점수를 쌓은 이들을 뽑아 장학금을 전달하는 제도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각종 교내 취업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활용토록 독려한다.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중 열리는 영어면접특강과 취업캠프, 멘토링 프로그램, 자소서‧면접 프로그램 등 1년간 7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7가지 과정은 캠프, 중소‧중견 외국계기업프로그램, 박람회‧멘토링, 스터디‧동아리, 상담, 특강, 공채대비 프로그램으로, 1, 2학기와 방학, 대기업공채가 진행되는 시기로 나눠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학교 취업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참가여부를 확인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이는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취업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알려 줄뿐만 아니라 최신정보와 취업동향을 전하고 맞춤상담 등을 진행해 취업난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대진(25)산업경영공학과 학생은 “취업 컨설턴트와의 상담으로 진로와 직무 방향을 정할 수 있었고 강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취업마일리지 제도덕분에 1년 동안 취업역량을 키운 것에 더해 장학금까지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올해 참여학생은 1970명으로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개인상담, 찾아가는 취업스터디, 인하 취업시리즈 오픈특강, 직무박람회 등 모두 69개 프로그램에서 이 제도를 운영했다.
인하대는 참여 학생 중 마일리지 누적점수가 높은 우수학생 8명을 뽑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대진 학생과 조선해양공학과 4학년 오준근(25)이 최우수상, 사학과 박종택(25), 건축학과 권재민(25), 기계공학과 손정모(24), 정진상(26), 전자공학과 조해연(22),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김민준(23)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김웅희 인하인재개발원장은 “마일리지 제도덕분에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취업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게 됐다”며 “1, 2학년부터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