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참조기 불법 포획한 선장 3명 적발

완도해경, 선장들 상대로 조사해 사법조치 방향 정할 것

기사등록 : 2019-11-13 10:06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완도해경이 불법 포획한 참조기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완도해경)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작은 참조기를 불법 포획한 안강망 선장들이 해경에 덜미를 잡혔다.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11일 불법 조업한 체장미달 참조기를 하역한 안강망 선장 3명을 적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53분경 완도 항 3부두에서 A호(44톤, 안강망, 대천선적), B호(42톤), C호(69톤)가 체장미달 어획물을 하역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속히 선장 L씨(44세), C씨(49세), D씨(45세)를 조사해 L씨와 C씨는 100상자(상자 당 20kg), D씨는 70상자의 15cm 체장미달 참조기를 초과 포획한 것을 적발했다.


수산자원관리법에 14조에 의하면 총 어획물에 작은 어획물이 20%를 초과로 포획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소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참조기를 조업한 체장미달 어획물을 양식장 사료로 판매할 목적이었다”며 “선장들을 상대로 조사해 사법조치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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