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산단 실증화지원센터 구축 탄력

맹성규 의원, 인천지역 현안 예산 등 약 270억 추가 확보

기사등록 : 2019-12-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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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국회의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 남동산단 소재, 부품, 장비 실증화지원센터 설치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시 남동구갑)은 남동산단 소재, 부품, 장비 실증화지원센터 설치 예산 45억원을 비롯해 인천지역 현안 해결 예산 약 270억원을 정부안 대비 추가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맹 의원에 따르면 예산 심사를 통해 증액된 인천지역 예산은 남동산단 소재·부품·장비 실증화지원센터 구축 45억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100억원, 인천 강화·간석동 하수관로 정비 11.48억이다.


이와 함께 서창~안산 고속도로 건설 10억원, 인천발 KTX 10억원, 인천 육아종합지원센터 10억원, 산곡동 도로 및 공원 개설 5.09억원, 인천가족공원 자연장지조성 11억원, 인천대학교 출연지원 25억원 등이다.


또한 수인선 연수역-원인재역 방음벽 설치 13억원, 송도 하수처리수 재이용 염분제거설비 4억원, 인천 광역수사대 신축 1.7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운영지원 1억원 등으로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주요 사업은 남동 스마트산단 제조혁신 기반구축을 위해 45억이 증액된 ‘남동산단 소재, 부품, 장비 실증화지원센터’는 2022년까지 3년간 29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 연구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기술 자문을 통해 고부가가치 소재화 원천기술을 확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원천 기술 개발 정책들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은 석남역까지 연장 공사 중인 7호선을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계획공정에 맞춰 설계용역과 우선 시공분의 턴키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당국을 설득, 100억을 추가 확보했다.


간석동 일원 ‘노후 불량 하수암거에 대한 보수·보강공사’ 사업은 1980년 설치된 하수암거 사용연한 증가로 구조물 손괴에 따른 지반 침하 등 주거 밀집 지역인 간석동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그동안 투자됐던 금액과 동일한 3.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밖에 공항철도 영종지역 운임체계 조정과 인천지역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은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됐던 부분을 해소하고자 정부의 연구용역 수행과 구체적인 사업 시행방안 마련을 부대 의견에 명시해 향후 사업의 원만한 진행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맹성규 의원은 인천지역 예산 외에도 장애인 복지 및 보육환경 개선 예산과 인천 및 수도권 지역 교통 문제 해결 예산도 증액했다. 장애인 복지와 관련해서는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돕고자 활동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1천명 확대하고 단가를 정부안 대비 150원 추가 인상하고자 300억을 증액했다.


아울러 56.35억원을 추가 증액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 시간을 월 88시간에서 100시간까지 확대했다.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어린이집 영아 급간식비를 정부안 1,805원에서 1,900원으로 인상하는 예산 106.47억원을 반영시켰다.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도시철도 노후시설 중 핵심안전시설(신호․통신‧전기) 지원을 확대하는 예산 363억을 증액했으며 버스공영차고지, 저상버스 등 대중교통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예산 188.25억과 인천지역에서 호응이 좋은 광역알뜰교통카드 대상자를 1만명 늘리는 예산 4.3억원을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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