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변 보는 여대생 몰래 촬영한 유학생 검거

미추홀경찰서, A씨 술집 공용화장실서 용변 보는 B양 모습 촬영

기사등록 : 2019-11-29 11:25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미추홀경찰서 전경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용변 보는 여대생을 몰래 촬영한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혀 사법 조치를 받게 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술집 화장실에서 여대생의 용변 보는 모습을 촬영한 외국인 유학생  A씨(23세)를 검거, 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추홀서에 따르면 A씨는 25일 오후 9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대학 인근 술집 공용화장실에서 여대생 B양의 용변 보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에게는 카메라 등 이용 촬영(불법촬영) 혐의가 적용됐다. A씨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B씨는 ‘같은 수업을 듣는 외국인 남학생이 화장실 옆 칸에서 휴대폰 카메라로(용변 보는 모습을)촬영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미추홀서 관계자는 “A씨 휴대폰을 압수해 디지털포렌식을 맡긴 상태”라며 "여죄가 있는 지 수사 중으로 구체적 상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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