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인아라뱃길에 ‘라벤더 꽃길’ 조성

기사등록 : 2017-05-02 07:30 뉴스통신TV

(뉴스통신=유숙녀 기자)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경인아라뱃길 두리생태공원 저류지 주변에 새로운 꽃길이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현재 억새와 갈대군락으로 방치돼 있는 경인아라뱃길 두리생태공원 저류지 주변 6만여평(200천㎡)을 ‘라벤더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드림파크 국화 축제와 연계한 인천의 대표 관광지로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18㎞에 달하는 경인아라뱃길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자원공사의 기술자문을 받아 계양구와 생태공원의 식생 환경을 정비, 보라색 꽃을 테마로 한 아라뱃길의 퍼플카우를 조성한다.


3단계에 걸쳐 추진하는 라벤더 테마공원 조성 사업은 올해 시범 재배단지(4,000㎡)를 운영한다. 시는 생육상태를 지켜본 뒤 오는 2018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시설계 후 1차부지(4만6,000㎡)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에는 1차 조성 부지에 라벤더 식재와 2차부지(15만) 조성 및 진입터널, 방문자센터 등 서비스 시설을 설치하고 2020년에는 2차 라벤더를 식재한 후 ‘라벤더 테마공원 꽃 축제’ 개최와 라벤더 체험 및 묘목장 운영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조성부지는 공원을 중심으로 1km 이내에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노오지 JC와 공항철도 계양역, 인천1호선 귤현역이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접근이 쉽고 편리한 최적의 지역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수자원공사(경인아랫길관리단), 계양구와 협업하여 시범 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갈대 제거 및 두룩 만들기 등 기반조성 완료 후 공공근로, 기간제근로자 38명을 투입해 1,200평에 7,000본을 식재했다.


그동안 가로환경정비 등 다소 소모적인 일에 투입됐던 공공근로 인력을 라벤더 테마공원 조성이라는 생산적인 사업에 투입해 공공근로 사업의 역작으로 만들어 벤치마킹 대상은 물론 공공근로사업이 얼마든지 생산적인 활동에 투입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인식의 대전환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4월 아라뱃길 벚꽃 축제, 5월 철쭉축제와 10월 드림파크 국화 및 코스모스 축제를 연계한 인천의 대표 꽃 축제 관광명소로 개발해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앞으로 테마공원 관리, 육묘 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라벤더를 활용한 화장품 제조 등 2차 산업으로 특화상품 생산, 판매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을 설립해 라벤더를 산업화 시키면 방치돼 있던 국유지가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카카오톡-모바일전용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네이버블로그
ⓒ 뉴스통신(www.newstongs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동구 방축로 83번길 23, 25동 207호(송림동, 산업유통센터) | 전화 : 032-934-1030 | 이메일 :
총괄대표 : 김상섭 | 등록일 : 2017-01-26(창간 5월 15일) | 등록번호 : 인천 아 01291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文粲植
仁川廣域市 江華郡 江華邑 江華大路 8-8 | 사업자등록번호 : 567-01-04243 | 고충처리인 : 文粲植 ()
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열린 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