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2016년도 우수 복무기관 표창 수상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2016년도 우수 복무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7일 인천지역의 공공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인천병무청장이 수여하는 사회복무요원 우수 복무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해 고충상담 및 간담회, 체육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범사회복무요원을 선발, 연간 60명에게 표창을 수여

하는 등 사회복무요원의 성실한 복무유도를 위해 지원해 왔다.

특히 매년 전 복무자를 대상으로 보상책임보험을 가입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리증진과 권익보장에 앞장서는 등 복무관리에 있어 타 기관의 모범이 돼 우수복무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인천병무청은 매년 인천, 경기지역 1,600여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에 대해 평가를 실시, 우수기관을 선정 표창하고 선정된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차기년도 공익요원 배정 시 최우선 배정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간담회 개최, 모범사회복무요원 특별휴가 실시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 사회복무요원의 성실 복무를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