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17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사고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다.

최근 영, 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 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보육교직원의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일정은 10일, 5월10일, 7월12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이 될 예정이고 계양소방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와 연계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보육교직원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보육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며 “더 나가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