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부천FC1995가 28일 저녁 7시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2017시즌 출정식’을 연다.
이날 출정식에는 부천FC1995 구단주 김만수 부천시장과 정해춘 대표이사, 김종구 단장, 2017시즌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이 참석, 시민들과 함께 2017시즌의 시작을 알리고 새롭게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출정식이 열리는 부천역 마루광장에서는 본식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선수들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대결! 참참참, 대왕 제기차기, 슈팅 like 기한, 도전! 풋볼링 등의 체험 존 미션을 모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참여 인증 스탬프를 증정한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10주년 기념 유니폼 및 엠블럼 영상 상영회와 역대 부천FC1995의 주장이 함께하는 주장 임명식, 선수단 인사 등을 진행되며 선수들과 팬이 함께 할 수 있는 스킨십 프로그램과 선수단 애장품 추첨, 승격 기원 포토타임 및 하이파이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돼 있다.
부천FC1995는 이날 출정식에 2017 시즌 권 구매자를 위한 전용 좌석을 마련하고 사전 등록을 통해 선착순 80명을 초대하고 현장에서도 시즌 권을 판매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부천FC1995 김종구 단장은 “이번 출정식을 통해 부천 시민과 팬 여러분 앞에서 승격에 대한 각오도 밝히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이 준비했다"며 "출정식을 통해 많은 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고 운동장에서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