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건설사업 자체 설계단을 운영하는 등 예산 절감에 나선다.
군은 예산절감과 기술 직렬의 설계능력 배양, 재정 조기집행의 효과 고양,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내년 1월19일까지 건설사업 자체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설사업 조기발주 자체 설계단은 조사·측량 및 설계를 자체적으로 시행해 외주 용역설계 시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공공건설공사 조기발주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체 구성한 설계단은 옹진군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도로, 해양시설, 상하수도, 관광 분야 등 건설공사 노하우가 많은 시설 전문직 공무원 7명이 반장, 본청 및 7개면 시설직 21명이 반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체 설계단은 2018년에 편성된 32건 58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자체설계를 실시해 1월~2월 중 사업을 발주해 5월 중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금년 자체설계 시 외주 비에 소요되는 설계비에 대한 예산 255백만원을 절감했으며 자체 설계단을 최초 운영한 2010년부터 금년까지 약 22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명기 건설과장은 “자체 설계단 운영은 예산절감에 기여함은 물론 다년간 경험을 가진 선배 공무원들의 공사 노하우를 후배 공무원들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는 등 신규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은 현장조사 및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사전 수렴 반영함으로써 사업 시행에 따른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