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정덕수 ㈜삼정유앤디 대표이사, 오른쪽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인천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정덕수 대표이사는 초록우산재단 인천지역본부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前 인천시복싱협회회장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앞서 20일 가진 희망2018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개인기부자 대표로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금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정덕수 대표는 “소리없이 수고하시는 복지계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나눔이란 봄의 햇살과 같다고 생각한다. 추운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가입 소감을 말했다.

정명환 회장은 “숨은 천사인 정덕수 대표님께서 이렇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나눔으로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이상 기부 또는 5년내 1억원 기부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인천 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2008년 1명으로 시작돼 2009년 3명, 2011년 3명, 2013년 18명, 2014년 18명, 2015년 18명, 2016년 30명이 가입했다.

정덕수 대표이사의 이번 가입으로 2017년도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12명(남자7명, 여자5명)으로 총 누적회원은 112명(남자 95명, 여자 17명)이 됐다.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는 총 1656명(11월 17일 기준)으로,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가입자는 112명으로 전체 7%에 해당한다.(가입및 기부문의 : 032-456-3311,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