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유치원 교사 업무 줄어들까?

기사등록 : 2017-02-17 14:25 뉴스통신TV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유치원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전념 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유치원의 기능이 교육과 보육으로 확대되면서 교사가 담당해야할 역할이 점점 커지면서 교원들의 업무 체감 도는 급격히 상승되고 교원업무경감에 대한 관심도 또한 나날이 높아지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유치원교사 교육전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현장 유치원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제기된 유치원 교사들의 의견을 우선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선 제4주기 유치원평가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교원들의 평가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실제 관내 유치원에서 평가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바 있다.

 

이 방안에는 현장평가 확인지표를 선별적으로 운영하는 방법과 업무포털 시스템을 평가에 활용, 서지자료 준비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이 협의회에 참여했던 관계자에 따르면 개선된 형태로 평가가 이뤄질 경우 평가 준비를 위한 유치원 업무가 대폭 간소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일일교육계획안 작성도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최소의 내용을 중심으로 유치원별로 간소화하기로 했는가 하면 지속적인 소통으로 유치원교사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교사들의 애로사항에 민감하게 귀를 귀울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교원이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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