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광주특성화고발전대책위원회가 학생들에게 희망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주는 직업교육 체제 구축에 나선다.
광주특성화고발전대책위원회는 최근 능력중심사회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 '광주시 직업교육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광주시 직업교육 발전계획’은 6개 과제와 15개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6개 과제는 발전 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발전협의회 구성, 운영 ▲직업교육 학생 수 비중 확대와 재구조화 ▲특성화고 교육여건 개선 ▲특성화고 교원역량강화 ▲인적성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취업역량강화와 취업환경 개선으로 구성돼 있다.
15개 추진전략은 중학생의 직업계고 진학 수요를 반영하면서 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대안형 특성화고 신설과 제4차 산업혁명과 지역 전략산업이 요구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학교 구성원 및 교육수요자의 의견 반영,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현 특성화고 학과를 재구조화 등이다.
이와 함께 학급당 학생 수를 2017년 28명에서 2020년 24명으로 낮추면서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 정착을 위한 실험실습 교육여건을 크게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용접 등 실습하면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유해환경 개선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특성화고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전문적 교수학습연구회 운영, 신규교사 실기 직무연수과정 개설 및 산업체 장기연수도 지원하는 한편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의 근로권익 보호를 위해 노동인권교육도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 직업교육에 적응하지 못 하는 학생들을 위해선 학교 내 대안교실을 2017년 4교를 시범운영한다. 이런 직업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공공기관 및 산업별협의회(SC)등과 취업, 채용 협약 확대를 통해 취업률을 60%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광주특성화고발전대책위원회는 2015년 2월 광주시의회 문상필 의원이 양질의 직업교육을 통해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하고 선 취업 후 진학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책위원회 필요성을 제안해 시의회를 비롯해 시민단체, 교육계, 학부모, 산업체 대표 등 16명이 참여해 구성됐다.
대책위는 2년 동안 학생과 학부모, 교원, 산업체 관계자로부터 13회에 걸친 의견수렴과 발전계획 마련을 위한 위원회 개최 13회 등을 실시했다. 지난해 8월엔 광주시의회(문상필 의원) 주관 광주직업교육 발전계획 대 시민 공청회도 개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교육청 이영주 과장은 "‘광주 직업교육 발전계획’을 잘 이행해 현장중심의 직업교육체제 구축과 매력적인 특성화고 육성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행복한 삶의 기초를 다질 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