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여고 전경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 강화여자고등학교(강화군 소재)의 대학입시 성적이 매년 향상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강화여고에 따르면 2016학년도 대학합격 현황은 3학년 전체 191명 중 73명이 서울권 4년제 대학에 합격했다.
또 2017학년도에는 서울대 1명, 고려대 7명, 연세대 4명 등 3학년 전체 187명 중 95명인 50,8%가 서울권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율이 높은 수시모집에서 서울권 4년제 대학 합격인원이 작년 37명에 비해 올해 79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강화여고가 기숙사 생활을 바탕으로 학생 자치, 자율 역량 강화와 동아리 활동 확대, 창의적 독서교육, 교사 전문적 학습 공동체 지원 및 교사 대상 생활기록부 작성 연수, 1인2기를 비롯한 다양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교육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농어촌 지역이지만 강화군청이 작년 1억6천만원을 비롯해 매년 교육경비를 강화여고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 지역 학부모들의 진로, 진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등 지역사회의 지원과 관심도 기여한 바가 크다.
강화여고 이종원 교장은 “앞으로 학생의 잠재역량이 잘 발현될 수 있도록 질문과 토론이 있는 학교를 만들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같은 공동체 안에서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해 강화여고가 교학상장의 터전이 돼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