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김포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들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 실현에 팔을 걷어붙였다.
11일 공단에 따르면 차동국 상임이사와 김영호 본부장은 부임이후 새로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사업장 중심 현장행정을 펼쳐 시민중심의 시설물관리와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현장행정을 최우선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들은 또 현장행정에서 30여년 공직생활과 주요부서의 국장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단에 빠르게 접목시키며 주요현안과 공단 성과의 한 축을 담당해 조직을 선도하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현장여건 파악과 직원 상견례도 병행하며 스스럼없는 대화에 나서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기획교통본부와 환경체육본부 수장으로 부임한 두 사람은 공단 출범 본연의 목적과 이사장의 경영방침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공단 출범에 대한 시민들과 각급 기관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본부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조성범 이사장은 “현장을 돌며 많은 직원들이 바라는 공단의 주요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두 본부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많은 직원들이 축하와 기대의 박수와 함께 많은 수고를 부탁했다. 공단을 보다 활력 있는 조직으로 성장시키데 기여하기를 바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차동국 상임이사와 김영호 본부장은 현장행정을 마무리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진리를 새기며 늘 현장에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원들과 호흡하며 건의사항과 현안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의 기대감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그간의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