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포초교 졸업생들의 포즈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김포시 걸포초등학교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토요 졸업식을 마련, 호응을 얻었다.
걸포초등학교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16학년도 제6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토요일 진행되는 걸포초교의 졸업식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나 이제는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걸포초교의 졸업식은 ‘감사와 나눔과 희망이 있는 졸업식’이라는 취지로 뜻 깊은 마무리와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졸업장을 받은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수 만든 ‘감사장’을 부모님께 드리고 졸업생의 이름으로 기부를 한 ‘사랑의 열매’를 가슴에 달아드렸다.
또 부모님들은 졸업하는 아이들을 위한 깜짝 편지를 준비해 식장 분위기는 더욱 훈훈해졌다. 5학년 후배들의 축하공연과 6학년 졸업생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인탁환 교장은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졸업식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토요일 이색 졸업식을 생각하게 됐고 6학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심어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졸업생 박연진 학생은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이렇게 멋진 졸업식을 하고나니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