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말레이시아 차관 기념품 교환

 

말레리시아 차관 일행이 수도궘매립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SL공사에 따르면 차관 일행은 한국 환경부와 말레이시아 도시복지·주택·지방정부부 양 부처간 폐기물 처리에 관한 전문지식 공유와 협약체결 방안 논의차 방한, 한국의 우수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을 요청으로 이뤄졌다.

무하마드 멘텍 차관 일행은 이날 수도권매립지 내 제2매립장 및 폐기물 자원화 시설 등을 시찰했다.

또, SL공사의 매립지 운영관리와 폐기물 자원화 등 선진 시설과 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SL공사가 축적해 온 선진 기술 및 경험을 말레이시아와 교류하길 희망했다.

이재현 사장은 “SL공사는 친환경 위생매립, 매립지 운영관리 및 폐기물 자원화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 왔으며, 태양광사업, 해외 매립가스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다”며, “말레이시아와의 교류, 협력이 확대돼 구체적인 사업개발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