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동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주민행복센터 강당에서 무료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7일에 3일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7330생활체육교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탁구교실 3기는 9월5일부터 11월30일까지 ▲낮반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저녁 반은 월·수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주민행복센터 3층에서 실시되며 모집인원은 각 20명이다.

탁구교실 3기는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8월28일 9시부터 동구청 평생학습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 개개인의 건강이 나라의 경쟁력”이라며 “7330생활체육교실 활성화를 통한 구민 건강증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홍보체육진흥실 생활체육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생활체육교실은 아침체조를 비롯해 탁구, 요가, 볼링, 테니스 등 총 5개 종목으로 관내 송현근린공원, 화도진공원, 주민행복센터 강당 등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볼링, 테니스 교실은 성황리에 진행돼 종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