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동구가 관광패키지 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민선6기 이후 그동안 추진했던 관광벨트 조성을 토대로 배다리 근대문화로를 비롯해 동구가 갖고 있는 관광자원을 탐방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
관광 상품은 소풍코스, 당일 및 1박2일 코스로 학생들과 청소년 중심의 현장학습과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관광객까지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주력상품인 당일코스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비롯해 공예체험, 실감콘텐츠체험, 류현진거리탐방, 키즈랜드, 화도진 공원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장 큰 볼거리 가운데 하나는 개항장과 연결되는 배다리 근대역사문화 회랑코스로, 인근 중구와 차별되는 구한말의 민족사적 애환이 담겨 있는 곳이다.
또 한때 인천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매김 했던 배다리 시장을 중심으로 60~70년대 배움에 목말라 했던 이들이 학문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었던 인천지역 유일의 헌책방 골목이 지금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배다리 헌책방과 송현근린공원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찾고 있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관광 상품 홍보와 지원을 위해 인천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진행 중이다. 인천 및 서울 소재 여행사와도 업무 협약 추진 중에 있다”며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활기차고 역동적인 문화도시 동구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