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랜드 지원센터 및 연구시설 조감도

15일 인천시와 IBITP에 따르면 로봇랜드 공익시설은 정부와 인천시가 로봇기업 지원 및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건립했다.

지난달 20일 공식 운영을 시작한 뒤 처음으로 입주신청을 받으며. 로봇과 관련된 기업이나 연구소, 기관 등이 입주할 경우 사용(임대)료에 대해 일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로봇산업지원센터(지하 2층, 지상 23층)는 로봇(드론)과 관련된 분야의 기업이 입주해 로봇제품을 기획, 생산, 서비스하는 공간이다.

로봇연구소(지하 1층, 지상 5층)는 로봇(드론)과 관련된 원천기술 개발을 포함해 사업화를 위한 기술인증·검증, 테스트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는 시설이다.

로봇랜드 공익시설입주기업은 △사무공간 기본인테리어 공사지원(예산 소진시까지) △세미나실, 중회의실 등 지원시설 무료이용 △인천시 로봇제품사업화지원사업 신청시 입주기업 가점부여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제공한다.

로봇랜드 공익시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인천TP(www.ibitp.or.kr) 홈페이지 '지원사업'의 공고를 참조해 입주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IBITP는 매월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며, 이달 입주심사위원회는 25일 열린다.

다음달(9월)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24일까지 입주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문의 032-727-5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