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병무지청이 예비군 대상 병역명문가 홍보에 나선다.

인천병무청은 오는 16일부터 동원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하는 예비군을 대상으로 병역명문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예비군들에게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보다 많은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된다.

이를 위해 인천병무청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안내문’을 제작, 매주 동원훈련이 있는 날 입영확인관이 예비군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고 병역명문가 선정 대상 가문이 있을 경우에는 현장에서 신청서도 접수할 계획이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언론매체, 현장홍보 등을 활용해 보다 적극적인 병역명문가 홍보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며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우대받고 존경받는 사회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