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프로그램 ‘AI 북극 탐험대’참여.(사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학교연계 인공지능·빅데이터기반 융합교육을 12일 성공리 마쳤다.
13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상동고등학교(교장 김상용)와 협력해 청소년대상 인공지능(AI) 융합교육 프로그램 ‘AI 북극 탐험대’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극항로를 주제로 지역학교-박물관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은 빅데이터 탐구와 생성형 인공지능(AI)활용 활동을 통해 북극항로의 과학적·사회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교수업과 박물관 전시연계 활동, 생성형 AI기반 콘텐츠제작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미래 해양이슈를 능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해양 STEAM교육모델을 제시했다.
STEAM 교육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융합교육을 의미한다.
프로그램은 총 3차시로, 1차시는 상동고등학교 방문수업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북극과 북극항로를 주제로 데이터를 생성·분석하며 북극항로개척에 영향미치는 요인을 탐구했다.
또, 2·3차시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현장학습으로 진행됐으며, 2차시에서는 박물관 전시와 연계한 미션수행 활동을 통해 북극항로와 해양안전의 관계를 학습했다.
이어, 3차시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북극항로관련 전시패널을 쉬운 언어로 재구성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참여 한 학생은 “처음에는 북극이 어디까지를 의미하는지 잘 몰랐는데, 빅데이터 활동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 북극범위를 함께 비교해보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극항로와 쇄빙선에 대해서도 새롭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동식 관장은 “이번 ‘AI 북극탐험대’는 북극항로라는 미래해양전략 이슈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탐구활동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미래 세대가 해양과 AI 기술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