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인구추계그래프.(사진= 인천연구원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인구는 2030년대초 정점후 인구감소본격화해 2060년 240만명대 전망결과가 나왔다.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박민근 부연구위원이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인구추계 기초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출생, 사망, 인구이동 등 인구변동요인반영, 코호트요인법 모형을 활용해 2060년까지 인천시 및 군・구별 인구규모와 구조변화분석 및 정책적시사점 도출위해 수행됐다.
연구에 따르면 인천시 인구는 2026년 약 305만명에서 2032년 약 310만명까지 증가한 이후 감소세로 전환돼 2060년에는 약 242만명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40년대 이후 감소속도가 빨라지고, 2050년대 중반이후에는 연간 2~3만명 감소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는 국가데이터처의 인구추계모형을 기반으로 분석을 수행했으나, 인천의 지역적 특성(인구구조, 보건 지표, 경제적 요인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인구구조 방정식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4년 추계자료 ‘인천광역시 군구별 장래인구추계(승인번호 제204009호)’와는 결과에서 차이가 있다.
이와 함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80세이상 초고령인구는 올해 약 6만명에서 2060년 약 20만명 수준으로 증가가 및 의료·돌봄·요양 등 복지수요의 구조적 증가가 예상된다.
보고서는 인구감소를 전제로, 도시구조 재설계(시설·서비스의 재배치 포함), 지역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확대, 의료·요양 인프라확충 등 초고령사회 대응패키지 마련을 제언했다.
또, 생산가능인구감소와 청년층기반약화대비, 청년주거·고용·보육연계 ‘정주→고용→가정형성’ 선순환구조강화, 지역대학 연계형일자리, 청년창업·주거비경감 등 통합정책운영이 요구된다.
박민근 부연구위원은 “기초지자체별 출산·이동·고령화 속도차이를 고려해, 동일한 처방이 아닌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설계와 정기적인 추계업데이트 체계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