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텀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포스터.(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퀀텀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해 양자기술 인재양성을 본격화한다.
21일 인천시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으로 떠오른 양자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지역 전문가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연세대학교와 협력해 교육생을 모집하며. 아카데미는 단순한 기술체험을 넘어, 양자역학의 기초이론부터 실무 알고리즘 설계까지 아우르는 ‘심화집중교육’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기술을 주도할 전문인재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자컴퓨팅의 원리를 이해하고 알고리즘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실무형인재를 양성해 양자기술 경쟁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인적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은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연세대 국제캠퍼스 양자융합연구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 교육생들은 전문 교수진 강의를 통해 양자정보과학의 핵심이론을 학습하고, IBM 양자컴퓨터 클라우드환경을 활용해 직접설계한 회로를 구동해 보는 실습과정도 경험하게 된다.
그동안 양자기술 분야는 높은 난이도와 장비이용비용 등의 이유로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로 인식돼 왔다.
인천시는 교육비전액을 지원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이 미래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27일까지며,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지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 및 관내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진환 시 AI혁신과장은 “양자 기술은 배우고 싶은 열정이 있어도 높은 비용과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접근이 쉽지 않았던 분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인천시민들이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연세대학교 양자컴퓨팅사업단 누리집이나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