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도심복합사업 지역상생 촉구

일부 시공사 늦장 참여, 소통부재 간담회 파행 비판

기사등록 : 2026-04-05 13:16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도심 복합사업 지역상생촉구.시공사소통 간담회.(사진= 인천시의회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에 일부시공사 늦장참여로 물의를 빚었다.

5일 인천시의회는 지난 3일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가 3일 세미나실에서 ‘인천 역세권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인천의 대규모 주택공급사업이 지역 건설업계 경기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당국과 시행사, 시공사 등 각 주체가 모여 구체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도시공사(iH)가 추진중인 제물포역(미추홀구 도화동)과 부평동(굴포천 남측)일원 역세권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인천의 도심 지형을 새롭게 그리는 핵심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회·시·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간담회에는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과 이단비 위원, 인천시 관계부서, 인천도시공사 사업담당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단, 주민대표회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시공사의 참석 지연 등 소통 부족에 대한 우려와 질타가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대형 건설사가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더욱 엄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실질적인 협력은 현장에서의 긴밀한 소통과 약속이행으로 증명돼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따라서, 시공사의 소홀한 대응으로 인해 이날 회의는 상생을 위한 신뢰회복이라는 숙제를 남긴 채 무겁게 마무리됐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이날 제기된 지역 건설업계의 요구사항과 시공사의 소통문제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 상생 정신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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