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 황해연구소-홍콩과학기술대학교 연구소 업무협약 체결.(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황해연구소와 홍콩과학기술대연구소가 황해권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보존연구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10일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황해연구소(소장 이재성)가 최근 홍콩과학기술대학교 Southern Marine Science and Engineering Guangdong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기후변화로 황해권 해양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에서 환경유전자(eDNA), 오믹스기반 생물적응력 분석, 미래 황해생태계지도 예측모델 등 공동연구 필요성에 공감해 추진됐다.
특히, 협력연구를 이끌 홍콩과학기술대학교 Peiyuan Qian 교수는 유전자 및 분자생물학 기반 생물·생태계 연구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다.
아울러, 방대한 생물 및 생태계 유전체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적용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기후변화가 황해권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성 소장은 “이번 홍콩과기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황해권 생태계 거점지역 특화연구와 국가규모 연구를 활성화하고, 황해권 기후위기대응 연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황해연구소는 황해생태계와 해양환경변화, 해양오염 등 다양한 해양현안을 다학제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해양연구 핵심허브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