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겐트대학교 동문 네트워킹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겐트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각계 각층 동문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킹 행사를 가졌다.
19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는 최근 서울 롯데타워에서 겐트대학교 한국 동문회와 함께 '겐트대학교 동문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지역 겐트대동문간 교류확대와 네트워크강화위해 마련됐으며, 한태준 총장, 브루노 얀스(Bruno Jans)주한벨기에 대사, 겐트대동문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참석했다.
또, 우터 반헤스(Wouter Vanhees) 동문회장 개회사, 주한벨기에대사 축사, 한태준 총장 환영사, 김정택 집행위원의 동문회 향후계획 발표에 이어, 만찬과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됐다.
한태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이 학생일때는 시험준비나 조별과제로 힘들었겠지만 지금은 직장,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의 여정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늘 함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수민 동문(16학번, SK바이오사이언스 재직)은 “동문들과 다시만나 각자의 공부, 직무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학교와 동문 네트워크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Ghent University Global Campus)는 생명과학 및 바이오분 세계30위권 명성을 갖춘, 벨기에 겐트대학교 인천송도소재 확장캠퍼스로 국내유일 유럽대학이다.
한편, 캠퍼스는 2026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지난 9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입학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