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매입임대 품질주택 간담회 전경.(사진= 인천도시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매입임대주택 품질향상과 하자발생 저감을 목표로 간담회를 가졌다.
29일 iH(사장 류윤기)는 ‘매입임대주택 품질향상 간담회를 사업자 및 시공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간다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비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iH가 민간으로부터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공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iH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택품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입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간담회 주요안건으로는 ▲매입임대주택 설계·시공기준 제·개정 논의 ▲주요 하자사례 공유 ▲하자발생 저감을 위한 시공방법공유 등이 다뤄졌다.
iH는 앞으로도 매입임대주택의 안정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오병진 시설관리처장은 “iH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매입임대주택을 건설하겠다는 사명감으로 본 사업에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한 시공능력을 보유한 지역 건설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주택품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입임대주택의 안정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