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 여성리더 아카데미 전문․특화과정 교육생 모집.(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역량있는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26일 인천시는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2025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두번째 전문‧특화과정인 ‘건강관리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건강과 웰빙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여성리더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전문가 특강, 건강관리 강의,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학습과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인천시와 함께하는 생생시정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이 인천시 정책과 시정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여성 ▲인천시 관내 직장 여성 ▲인천 소재 학교의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수요일과 토요일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5월과 9월에는 ‘2025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기본과정과 문화·예술분야 전문특화과정(Ⅰ)을 통해 각각 60명과 8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유정복 시장은 “여성리더 아카데미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여성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누리집과 인하대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 접수 ‘정보무늬(QR코드 참고)’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