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 청사 전경.(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인천직구’ 특별할인행사로 지역구매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활력을 불어넣는다.
6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오픈마켓 상설관 '인천직구'의 특별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11번가에서는 이달 31일까지 약 한달간 행사가 진행되며 네이버에서는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행사기간 동안 ‘인천직구’ 상설관에 입점한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은 인천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자체 온라인쇼핑몰 ‘인천e몰’에서는 상시로 ‘인천ON 상시기획행사’를 운영하고 ‘인천직구’ 입점상품 구매시 7%적립금을 추가지원해 안정적인 매출확보를 돕는다.
이번 행사 및 인천직구 입점 관련 문의는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센터로 하면 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구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