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5년 하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사진= 인천농업기술센터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중)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선발한다.
22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가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이 과정을 80시간이상 이수해야 한다.
따라서, 관련법령에서 정하는 8개분야중 1개분야의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관련 교육, 해설, 지도, 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자격취득후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8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이달 28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이희중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도심속 농업의 사회적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