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최정규 사장(가운데)이 월미바다열차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교통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여름철 기후에 대응해 월미바다열차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17일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월미바다열차에서 여름철 기상악화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최정규 사장과 안전관리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 ▲여름철혹서기 대응체계 ▲열차운행 준비현황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등을 중점 살펴봤다.
최정규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의 월미도 관광을 위해 애쓰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미바다열차는 여름철을 맞아 정류장별 명소를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7월 한달간 운영중이다.
또, ▲월미바다역 ▲월미공원(월미공원역) ▲월미도관광안내소(월미문화의거리역) ▲박물관역 ▲국립인천해양박물관 5개지점중 3곳이상 방문시 월미도지역사용 3000원 쿠폰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