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마니산 치유의 숲 전경.(사진= 강화군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강화군이 입증된 ‘안전한 여름 휴가지’ 매력을 제시하며, 관광산업회복에 시동을 걸었다.
16일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방사능 괴담’으로 위축된 관광산업의 회복과 청정지역 이미지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관광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여행코스를 선보이며 강화만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있다.
군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시행한 수질 및 수산물내 방사성물질 조사결과에서 ‘정상’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강화도의 변함없는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강조했다.
특히,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장점으로 역사·자연·체험·미식 등 다양한 관광 요소를 결합한 ‘복합 힐링 여행지’로서 강화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할 방침이다.
먼저, 강화군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KITS)’에 참가해 강화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방사능과 관련된 왜곡된 정보에 대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알리고, 청정 강화의 여행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요 관광지 소개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형 여행상품 안내 ▲관광정보 리플릿 배부 ▲현장 이벤트 운영 등을 통해 관람객의 관심을 끈다.
이와 함께 체류형 여행상품 홍보를 통해 ‘머무는 관광지 강화’로서의 경쟁력도 집중적으로 부각할 방침이다.
또, 인천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강화해 시너지효과를 도모하고. SNS를 통해 전방위적인 바이럴 홍보를 펼쳐 수도권 핫플레이스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한다.
아울러 강화군은 여름철 강화여행의 테마를 ‘에너지 충전’으로 제시하고,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치유와 회복중심의 관광지를 추천했다.
첫 번째, 여름철 대표적인 여행지는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 부드러운 갯벌과 붉은 노을이 어우러지는 감성 가득한 해변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명소로 인기가 높다.
두 번째, 강화원도심 레트로 여행은 소창체험관,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조양방직 등이 위치한 강화읍원도심으로 과거의 온기와 복고감성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세 번째, 강화 루지 체험장은 탁 트인 자연 속을 질주하는 이색 스포츠 ‘루지’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짜릿함을 선사한다.
네 번째, 보문사, 전등사, 고려궁지 등 역사 탐방 명소로 각 명소가 지닌 천년고찰의 이야기와 역사의 숨결을 찬찬히 느껴볼 수 있는 힐링 여행지다.
다섯 번째, 웰니스 프로그램인 ‘마니산 치유의 숲’으로, 명상, 숲길 트레킹, 기체조 등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의 정점으로 자연이 품은 고요함속에서 ‘에너지 충전’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결과를 통해 강화군은 변함없이 안전하고 청정한 관광지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강화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매력을 발굴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