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창업진흥원 업무협약.(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창업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창업진흥원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지난 25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소재 창업기업육성 및 성장촉진지원강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창업 프로그램지원 확대 ▲창업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네트워크연계 강화를 핵심목표로 정하고,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전폭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청과 창업진흥원은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구축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도 참석해 IFEZ의 창업기업 성장지원정책과 노력에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인천경제청 유제범 기획조정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과 정책을 통해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고, 성공사례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