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2호선 검암역, 캘리그래피 현장 모습.(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교통공사와 한국글아트협회가 인천2호선 고객대상으로 캘리그래피엽서를 제작·제공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한국글아트협회와 함께 지난 24일 인천2호선 검암역에서 캘리그래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글아트협회와 함께 한글이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창의적이고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문화콘텐츠를 제공코자 추진됐다.
다양한 캘리그래피 작품전시와 한국글아트협회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고객들은 본인이 원하는 문구로 현장에서 바로 작성된 캘리그래피 엽서를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는 인천2호선 주요역사에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들이 문화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글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면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