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경비 지원 간담회 열고 학부모와의 대화에 나서고 있다..(사진= 강화군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교육경비지원 간담회 열고, 교육경비현황, 효율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화군은 지역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강화군 교육경비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유, 초, 중, 고 학교 운영위원(학부모위원 중심)과 교육경비 담당 교사 등 40~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간담회는 ▲강화군 교육경비 지원현황 및 정책방향 ▲타지자체 사례 ▲교육경비 모니터링 결과공유 등을 진행했으며, 온빛교육심리연구소 송승훈 대표가 심도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송 대표는 ‘교육경비 효율화 연구용역’ 주요내용을 소개하며, “강화군은 매년 약 30억원규모 예산을 자체투입하는 등 타지자체에 비해 높은수준의 교육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는 예산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 참석자들은 ▲ 교육경비 예산이 신청액에 비해 적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점을 토로했다.
또, ▲ 사업계획 변경이나 정산과정의 절차가 복잡하다는 점 ▲ 행정 간소화 필요성 등을 지적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교육경비 외에도 ▲ 인구소멸시대 강화군의 인구 유입 및 정주 정책 ▲ 청소년이 머물 수 있는 공간부족 등 군정전반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군은 주요 정책방향과 함께 강화읍 신문리 일대에 조성중인 5000평규모의 ‘청소년복합문화타운’을 소개하며 문화·여가·학습이 결합된 청소년 전용공간의 탄생을 예고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은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교육정보와 기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간담회로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장학관 운영, 입시설명회 개최, 맞춤형 진학컨설팅, 교육경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개선과 학부모 만족도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