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온열질환 예방캠페인.(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총장)와 온열질환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대학교는 지난 16일 이인재 총장과 이준한 대외협력부총장, 허종완 캠퍼스기획안전본부장 등 주요관계자 등과 여름철 폭염대비 온열질환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은 여름철 온열질환 5대 기본수칙을 안내하고 폭염작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쿨링용품(쿨토시, 쿨타올, 썬크림 등)을 배포해 근로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산업안전보건법 39조에는 사업주가 폭염 및 한파에 장시간 작업함에 따라 발생하는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인재 총장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장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년기온이 갈수록 높아지고, 폭염 시작일은 빨라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인천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보건관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