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유니 한마당 부스운영.(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대상 진로·취업상담 및 프로그램홍보가 큰호응을 받았다.
14일 인천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쵝른 이틀에 걸쳐, ‘2025 INU 유니한마당’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청년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지역청년들 대상으로 진로·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정부 및 지자체 청년정책과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정보제공에 주력했다.
이틀간 총 1371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중 약 700명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부스를 방문해 진로설정, 자기소개서작성, 직무역량강화 등 다양한분야에 전문상담을 받았다.
특히, 현재와 같이 청년고용환경이 어려운 시기에는 대학차원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이 더욱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인천대학교의 이번행사는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센터의 주요기능 및 운영중인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룰렛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운영되며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청년층의 취업불안이 커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진로설정부터 실전취업준비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