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행안부 재난관리 평가 국무총리 표창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특별 교부세 1억6300만 원 확보

기사등록 : 2024-07-09 16:26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평가단과 심층인터뷰 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재난관리평가 2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6300만원을 확보했다.
 
9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단계 총 5개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를 평가했다.

시도는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직접 평가하고 군·구는 시도 자체평가단이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에서 확인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기존의 ‘실적’ 중심의 평가체계를 ‘실적과 역량 중심’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안전정책을 총괄하는 시장, 부시장, 안전총괄부서장의 의사결정 및 상황판단 등에 대한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 주관의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평가에 반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63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는 지난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것보다 우수한 성적이다.

한편, 군·구 평가에서는 남동구, 계양구, 서구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각각 받게 됐으며, 산하기관인 인천교통공사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관리평가를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점은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인천시민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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