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법학부와 인천지방법원의 만남

‘캠퍼스 5월질주’시리즈 2편, 인천지방법원 견학

기사등록 : 2025-05-07 13:57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인천지방법원 견학, 법원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아카데미.(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는 법학부의 ‘캠퍼스 5월질주’ 시리즈 2편으로 인천지방법원 견학이 개최됐다.

7일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법학부 재학생들 전공역량 화 및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법조기관과 법조인 삶을 탐색코자 마련된 프로그램 인천지방법원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학생 26명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지난달 법의 날을 기념해 인천지방법원 현장견학을 추진코자 했으나, 1학기 중간고사기간과 중복돼 부득이 지난 5월 2일 진행됐다. 

이날 인천지방법원에서는 ‘인천지방법원 소개·법원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아카데미·인천지방법원 사무국장과 대화·실제 법정 참관·판사와의 대화’ 등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

이와 함께 현장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념품을 일일이 나눠주기도 했다. 

특히, 인천대 법학부 2018학번 동문출신 서민영 인천지방법원 공무원이 즉석에서 후배들과 인사하고 소통하면서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중 학생들이 가장 집중하고 관심있게 지켜본 프로그램은 법정견학으로, 법정장면을 눈앞에서 실제로 지켜보면서 법조실무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와 더불어 인천대 법학부의 오랜전통으로, 매년 11월 당대의 법적쟁점을 극화해 모의재판을 기획하고 개최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영감을 제공키도 했다. 

이후 인천지방법원 소속 강현준 공보판사와 ‘법조인의 소명과 자세·법조인에게 요구되는 역량·법조인 진로설정계기와 성취과정·가장 기억에 남는 재판’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강현준 공보판사는 “인생시작을 맞이하는 젊은학생들을 볼때 부러움이 든다”면서 “법조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공부와 근면성, 끈기를 기반으로 꿈을 성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형사사건을 재판하면서 법리와 법률체계, 그리고 인간적 감정사이에서 고뇌할 때가 있지만 이 역시 재판관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 숙명”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겸손한 삶의 자세와 치열한 법리 공부 및 판례분석에 대해 법학을 전공하는 학생들도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자 이지후 학생은 “법학을 공부하고 싶어 올해 인천대 법학부에 입학한 신입생으로서 오늘 인천지방법원 견학 프로그램이 너무나 유익하고 재미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법원은 어떤 곳이며, 어떤 일상이 이어지는지 관찰하고 이야기 들으면서 장래 법조인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다시금 다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참가한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에게 올해 제14회 변호사시험을 통해 검사임용예정인 동문졸업생과 변호사에 합격한 동문졸업생 소식을 공유하면서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한편, 인천대 자유전공학부 학생 3명이 이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법학부 학생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전공선택과정에 도움을 주는 등 이야기가 넘쳐난 하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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