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안전망 강화

7개 기관과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조성 업무 협약 체결

기사등록 : 2024-07-08 15:42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체계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와 7개 유관기관들이 손잡고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은다.

8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개 기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참여 7개 기관은 인천시를 비롯, 인천시교육청, 인천경찰청, 인천시한의사회, 인천시약사회, (사)인천불교총연합회,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 등이다.

지난 2021년 심리부검 면담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자살사망자의 94%가 사망전 경고신호를 보인다.

하지만 주변인중 이를 인식한 비율은 22.7%에 불과하고, 46.2%는 걱정은 했지만 별다른 대처를 취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가족, 친구 등 주변사람들 관심과 대처가 자살예방에 중요함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해 생명존중을 이해하고, 특성에 맞춘 자살예방 안전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서비스 영역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읍·면·동 단위의 통합적 자살예방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영역별 자원모집 등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10개 안심마을을 시범운영하고, 오는 2027년까지 인천시 전체 125개 안심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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