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공단 최계운 이사장이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 정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생활페기물, 음식물류 폐기물법정검사 등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5일 인천환경공단은 최계운 이사장이 직접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올해 상반기 정기정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도와 청라자원순환센터는 자원순환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하반기 정기정비 기간을 정해 시설정비와 법정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최계운 이사장은 자원순환시설 관리 전문 직원들과 함께 지난 3월부터 정기정비를 진행하고 있는 송도자원순환센터를 찾았다.
이어, 시설정비 공정률 등 안정적인 정비 진행확인과 현장에서 시설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정비에서는 반건식 반응탑 세정, 바닥재 이송설비 교체공사, 노후 배관교체공사 등 총 22건, 32억원을 투입해 주요 시설정비를 추진하며 안정적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최계운 이사장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정비를 통해 자원순환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기초시설의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민환경해설사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운영중에 있으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