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인천글로벌캠퍼스내 대학들과 다자간 업무협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나사렛국제병원과 인천글로벌캠퍼스내 대학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24일 나사렛국제병원(의료원장 이원재)은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운영재단과 캠퍼스내 4개의 IGC 입주대학이 함께 지난 23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 이재영 병원장을 비롯해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박병근 대표이사 참석했다.
또, 김동진 사무총장, 한국뉴욕주립대 Arthur H. Lee 총장, 한국조지메이슨대 Robert Matz 대표,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동열 입학처장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Gregory Hill 대표 등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은 인천글로벌캠퍼스내 4개 대학과 상호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각기관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연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나사렛국제병원은 인천글로벌캠퍼스내 학생 및 교직원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원재 의료원장은 “세계적인 명문 대학들이 모인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나사렛국제병원이 갖고 있는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의료진이 합심해 인천글로벌캠퍼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캠퍼스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