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 2023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 간 업무협약식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와 2023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이 업무협약식을 갖고 손잡았다.
16일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채진석)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간의 업무제휴 협약식(이하 협약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간의 MOU 활성화를 위해 주관기관인 인천대학교가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MOU를 진행한 창업기업은 ㈜리젠티앤아이(설창범 대표)와 ㈜퍼니올스튜디오(송국은 대표)다.
협약식을 통해 두 기업은 순환토사를 활용한 재생 플라스틱 펠렛과 방음블럭 및 방음패널 위탁 생산, 개발한 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을 공동개발 및 판로개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젠티앤아이는 순환토사와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노이즈캔슬링 방음 및 방진패널을 제작했으며, 현재 다양한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올해 약 17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퍼니올스튜디오는 디자인씽킹 기반 기능형 조달책상인 청소년용 교실책상과 유아용 어린이집/유치원용 책상 2종을 개발했으며, 박람회 참여와 다양한 납품계약성과를 내고 있다.
인천대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196명 예비창업자의 사업화자금지원과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다.
올해도 그동안의 창업지원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의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