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소재 대학, 바이오 산업 육성 한뜻

네트워킹 데이, 산학연협력 통해 바이오 발전 한목소리

기사등록 : 2024-04-02 16:44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송도 입주대학 네트워킹 데이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경제청, 연세대 등 송도소재대학 산학협력관계자들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뜻을 모았다. 

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송도 경원재앰배서더 인천에서 연세대융합과학기술원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주관으로 ‘송도소재 대학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주도의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형 바이오기업을 육성하는 ‘대학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과 현황청취, 소통·협력을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한균희 연세대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장, 송도소재 대학 산학협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한양대 ERICA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의 산학협력 성공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송도 소재 대학들의 바이오 분야 산‧학·연 현황 및 성공사례 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2002년 셀트리온 유치를 시작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까지 국내 굴지의 바이오 기업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집결하게 됐다.

그러면서 송도는 이제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대학들이 자주 만나 소통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자는데 입을 모았다. 

윤원석 청장은 “앞으로 K-바이오 랩허브,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등 인프라 조성과 스타트업 육성에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속에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가 기회선점을 위해 지역대학들이 기술정보를 교환하고 네트워킹해 상호발전을 모색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세대학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은 대학내 유휴부지에 기업·연구소 등을 입주시켜 대학 인프라를 기반으로 상시적인 산학협력 촉진을 유도하는 것이다. 

내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리모델링 등의 시설 구축을 통해 24개의 기업이 유치됐다.

아울러 내년까지 최종 35개 기업유치를 목표로 공동연구과제, 네트워킹을 통한 산학연 활성화 등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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