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안전대책본부 가동 의료공백 방지 총력

7개 반 24시간 비상 대응, 공공병원, 보건소 누구나 이용 연장 운영

기사등록 : 2024-02-23 14:11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위기경보 '심각'에 따른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역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전공의들 집단행동관련 의료공백방지에 총력대응한다. 

23일 인천시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의료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총력대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위기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인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총괄지원반 ▲비상진료대책반 ▲행정지원반 ▲긴급생활안전지원반 ▲구조구급반 ▲군경지원반 ▲홍보반 등 총7개반이 24시간 비상대응태세 돌입했다.

인천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지난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내 의료기관 휴진 등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중이다.

특히, 이날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인천의료원,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적십자병원, 인천보훈병원 등 4개 공공병원의 진료시간을 연장한다.

또,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기관 휴진 및 응급의료기관 운영상황들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운영시간도 연장할 계획이다.

그리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활용해 24시간 근무 및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25개 응급의료기관의 진료 현황 모니터링과 점검을 지속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경증 환자들은 대형병원이 아닌 다른 병의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네 문여는 병의원 현황과 운영시간은 응급의료포털에 안내하고, 모든 의료기관에서 대상환자 제한없이 비대면 진료도 확대한다.

한편, 문 여는 병의원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미추홀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비대면 진료 시행기관은 미추홀 콜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기관소식-HIRA소식-심평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박 부시장은 “의료취약 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이 응급의료와 필수의료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군·구,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의료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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