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립합창단 공연 리허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립합창단이 행정 및 기획, 홍보 등 운영관리업무를 맡을 단무장을 찾는다.
7일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이광재)이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 윤의중)의 단무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국공립예술단에서 단무장 또는 이에 상응하는 직책으로 3년이상 근무한자 또는 공연제작 및 기획, 문화행정(예술경영) 등의 실무경력 5년이상인 자가 해당된다.
신청희망자는 서류를 갖춰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예술단운영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는 서류전형, 2차는 직무수행계획서 PT와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3월 14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지난 1월 신임 윤의중 예술감독을 맞이한 인천시립합창단은 올 한해동안 합창계를 이끌어 가는 선두 주자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세계적인 합창명곡을 소개하는 ‘Masterwork 시리즈’, 합창 한류의 자부심으로 세계화를 겨냥한 레퍼토리를 개발하는 ‘K-Classic 시리즈’ 등 특색있는 연주.
이와 더불어 ‘청소년과 시니어 합창 교육 프로그램’, ‘인천합창대축제’ 등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늘려 시민들을 합창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일정 및 절차에 관한 문의는 예술단운영팀, 채용분야 직무에 관한 사항은 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